1. 후쿠시아 키우기, 분갈이 방법
후쿠시아는 반 그늘에서도 잘 자라지만 반 그늘에 오랜시간 있게 되면 가지가 웃자라며 연약하게 자라는 단점이 있다.
그렇다고 해서 직광에서 키우면 안된다.
직광을 좋아하지 않기에 직광은 피해서 키워야 한다.
후쿠시아 원산지는 안데스 산간 지역의 서늘한 환경에서 잘 자란다.
더위에 약하고 내한성도 약해서 여름에는 반음지에 통풍이 잘되는 서늘한 곳에서 관리하고, 겨울은 최저온도 5~6도 이상에서 월동을 해주면 된다.
후쿠시아는 다년생으로 생육 환경만 잘 맞으면 꽃 인심이 좋은 아이다.
후쿠시아는 물을 좋아 하지만 과습도 싫어 한다.(그래서 흙배합이 중요하다.)
꽃이 한창 필때는 물을 충분히 주고 그 외에는 살짝 건조하게 관리해주는 것이 좋다.
여름에 습도가 높고 통풍이 잘 되지 않으면 과습으로 곰팡이균이나 무름병으로 고사(故死) 하게 된다.
밝은 창가에 두고 관리하면 꽃의 진한 색상을 관상 할 수 있다.
뿌리가 화분 가득 채워지면 꽃을 잘 피운다.
작은 화분에서 크게 키우는 것이 좋으며, 물주기는 겉흙이 마르면 화분 바닥으로 배수가 되게 물을 준다.
후쿠시아는 비 맞는 것을 싫어 하기 때문에 밖에 내놓고 비를 맞히거나 장마비를 맞으면 과습으로 죽게 된다.
후쿠시아 분갈이 흙배합- 상토 70, 펄라이트 20, 녹소토 10, 또는 산야초 10 을 배합하여 심어준다.
(쉽게 건조되는 환경의 가정에서는 상토를 조금 더 늘려주고,
습도가 높은 가정은 산야초나 녹소토를 조금 늘려주는 것이 좋겠다.)
분갈이 시기는 봄에 해주며 늦어도 5월초에 분갈이를 마치고 뿌리가 활착하여 적응 할 수 있도록 해주면 된다.
가을 분갈이는 선선해지는 9월말에서 11월중순 정도 전에 마치는 것이 좋다.
분갈이 하고 난후 2개월 정도가 되면 오스모코트 소량을 넣어준다.
액비보다는 오스모 코트가 서서히 녹기 때문에 적정한 영양분을 서서히 공급 할 수 있어 안전하다.
후쿠시아 구입 하고 4~5일정도 적응 시킨후 분갈이 하는 방법은 후쿠시아가 심겨져 있는
상토나 피트모스를 3정도 남기고 7정도 털어낸 다음에 분갈이를 해준다.
{털어내는 이유는 상토나 피트모스는 물을 머금고 있어서 과습 올 확률이 높다.
겉흙이 말라보여서 물을 주면 안에는 마르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과습이 되어 식물이 과습으로 죽게된다.}
(흙 털어내서 뿌리 건들면 죽는다고들 이야기 하지만, 그렇지 않다.)
털어내고 분갈이 한후 후쿠시아는 몸살을 하는 것은 맞다. 그렇다고 죽지는 않는다.
분갈이를 해주고 나서 후쿠시아와 화분보다 큰 투명 비닐빽 안에 분무기로 물을 뿌려서 전체를 덮어준다.
하루에 한번씪 낮에 비닐을 들어올려 공기 순환을 해주고 비닐에 물기가 말라 있으면 다시 분무 해서 덮어준다. 5~7일정도 반복해주면 적응해서 잘 성장한다.
(봄, 가을 기준...)
★ ㅡ 분갈이 할때 보통 배수층을 만들기 위해 화분 바닥에 마사토를 까는 경우가 많다.
화분 바닥에 마사토를 까는 것은 배수되는 것과 수분 증발 되는 것을 막는 원인이 된다.
마사토는 돌을 잘게 부숴 놓은 것으로 무게감도 있으며 물고임도 생긴다.
그리고, 물을 줄때 흙가루가 아래로 배수가 되면서 마사토 사이에 침척이 되여 배수 구멍을 막기도 한다.
큰 화분에 분갈이를 할 경우 난석(소립,중립 상황에 따라 크기 선택)을 깔아 주는 것이 배수와 수분 증발에 도움이 된다.
작은 화분에 분갈이를 하는 경우는 배수층을 해주지 않아도 무관하다.
샤우스게이트
요정이 날아와 살랑살랑 흔들어 딸랑딸랑 소리를 낼 것만 같은 후쿠시아 귀엽고 앙증맞은 꽃
후쿠시아를 많은 분들이 좋아하지요. 키우기 은근 까다로운 꽃이기도 합니다.
원종 100여종과 세계 각국으로는 2000여종이 될 만큼 비슷하면서 다른 많은 종들이 재배되고 있다고 한다.
후쿠시아 꽃말은 ㅡ 좋아함,열렬한 마음,선물~~
귀부인의 귀걸이라는 별칭도 있다.(이 별명이 제일 잘 어울리는 듯하다.)
2.후쿠시아 가지치기, 삽목번식
후쿠시아 개화시기는 7~8월이라고는 한다.
생육 온도는 18도~25도 이며 적정한 온도가 되면 꽃을 계속 피워준다.
여름 무더위를 싫어하기 때문에 더운 여름에는 창가에 두는 것보다 2열이나 또는 3열에 놓으며 여의치 않을 경우 베란다 안쪽으로 옮겨 주는 것이 좋다.
써큘레이터나 선풍기를 약하게 틀어 주는 것도 도움이 되며 30도 이상 폭염이 지속 되게 되면 서늘한 곳으로 옮겨서 관리하는 것이 무더운 여름을 무사히 넘길 수 있는데 도움이 되는 방법이다.
후쿠시아 가지치기나 순집기 (새로 올라온 순을 떼어낸다.) 해주면 곁가지들이 나와서 풍성한 꽃을 볼 수 있다.
후쿠시아 가지치기는 옆으로 많이 나와 자란 가지들을 한여름 직전에 해주는 것이 무더운 여름을 힘겹게 보내는 것을 덜어 줄 수 있는 방법이다.
가지치기 이후 1달 반에서 2달 가량 되면 꽃을 피운다. 환경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다.
후쿠시아 삽목 방법 봄과 가을에 수형을 잡아주면서 잘라낸 가지를 물꽂이를 해놓으면 2주 전후로 뿌리가 나오기 시작한다.
뿌리가 여러 가닥 나와서 자라면 녹소토,또는 펄라이트 4, 상토 6 배합하여 화분에 심어주면 잘 산다.
(적응도 잘 하는 편이다.) 아니면 잘라낸 가지를 배합한 흙에 바로 심어서 관리 하는 방법도 있다.
경험으로는 물꽂이 해서 뿌리 확인하고 배합 흙에 심는 것이 좋았다.
후쿠시아는 물을 좋아 하지만 과습도 싫어 한다.
개화 전후에는 물을 충분히 주고 그 외에는 살짝 건조하게 관리해주는 것이 좋다.
후쿠시아는 여름에 습도가 높고 통풍이 잘 되지 않으면 과습으로 곰팡균이나 무름병으로 고사(故死) 하게 된다.
클라우디아
샤우스게이트 꽃과 클라우디아 꽃이 핀 모습만 보면 거이 비슷해서 비교 하지 않고 각각 보면 같은 아이로 착각 할 수 있을 것 같다.
샤우스게이트 꽃망울은 동글동글한 모습이고 클라우디아는 꽃망울이 갸름한 편이다.
개인적으로 활짝핀 꽃이 샤우스게이트가 더 우아하고 화형이 클라우디아 보다 더 예뻐 보인다.
3.후쿠시아 병충해 관리
후쿠시아는 병해중에 취약하다.
물을 말렸을 때나 통풍이 안될 경우 온실가루이나 깍지벌레가 잘 생긴다.
(통풍 이런 경우는 왠만한 식물에 적용되는 부분이다.)
잎이 무성해서 마주 닿는 잎사이에서 깍지벌레가 잘 생긴다.
(통풍이 제일 중요하며 잎이 너무 많아 잎 사이에 바람이 잘 통하지 않아 보일 때 가지마다의 아랫잎을 떼어 주는 것이 통풍에 도움이 되겠다.)
온실가루이는 흐르는 물 샤워를 해주고 물기가 어느정도 마르고 난 후에 친환경 약제를 뿌려주면 제거가 된다.
깍지벌레도 친환경 약제를 사용 뿌려준다.
혹은 이쑤시게나 뾰족한 것으로 살짝 찔러서 잡은 후 약을 뿌려주면 효과가 좋은 방법이다.
(약을 뿌릴 때는 화분위를 비닐로 덮어주고 뿌려주는 것이 벌레들이 화분 흙속으로 들어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브리티니
가든뉴스와 다크아이는 가을에 들일 예정의 아이들이다.
어린묘이기에 한여름 보내기가 위험해서 장바구니에 넣어 놓고 가을로 미루고 있는 중이다.
후쿠시아 꽃이 너무 예뻐서 매력에 자꾸 빠져들게 된다.
가든뉴스
다크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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