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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식물이야기

겨울철 난분갈이,난꽃 필때 물주기,난잎,꽃망울이 노랗게 되는 이유

by 꽃삐 2023.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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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겨울철 난분갈이, 석곡, 풍란, 카틀레야

 
호접란 
<<팔레놉시스 해피문 :  P. Happy Moon >>

https://blog.kakaocdn.net/dn/cerFIE/btr9QmtTtDI/lXT1QguhGbw3VdlV5SJnf0/img.png
교배종

 
겨울철 난 분갈이

겨울철에 부득이하게 분갈이를 해야한다면
난 분갈이에 주의 할점은 뿌리의 수태를 최대한 털어내지 않고
분만 바꿔주는 느낌으로 옮겨 심고 수태를 채워주는 방법으로
분갈이를 해주면,  크게 문제가 생기지 않으며 봄이되면 정식으로 분갈이를 해주면 되겠다.
수태가 오래되여 털어내고 새 수태로 갈아 주어야 한다면
난을 분갈이 한 후에 실내에서 7~10일 정도 적응하고 난 후에
베란다로 다시 내놓으면 보편적으로 잘 적응 한다.
 
 
난들 분갈이는 대부분 성장 시기인 봄이나 가을에 분갈이를 하게 된다.
키우고 있는 난들 대부분이 카틀레야, 석곡, 풍란, 호접란 들을 깔망으로 분을 만들고 목부작으로 키우고 있다.
깔망분 장점은 과습으로 죽는 경우가 거이 없는 편이다.
(( 뿌리가 소면 굵기정도의 카틀레야 종류는 깔망분에 심은 경우 물을 많이 저장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물마름이 빠른 편이다.
뿌리가 얇은 난은 토분을 이용 하는 것이 건조해지면서 탈수가 되는 것을 방지 할 수  있다.
 ♧ 예를 들어 : 소엽 풍란 종류 뿌리가 소면, 중면 정도의 굵기인 경우는
물을 저장하는 양이 많지 않기 때문에 물을 자주 주어야 한다.
카틀레야들을 몇년을 깔망분에 키우다보니
촉수(번식)가 많이 늘어나면서 깔망분을 가득 채우고  물마름이 빨라졌다.
해결 방법으로 뿌리 성장과 물마름도 볼겸 세로로 구멍이 있는 투명 플분을 선택했다.
투명분을 구입해서 1월 7일 부터 분갈이를 시작하였다.
자리 부족으로 호접란과 카틀레야 난들을 행거봉에 모두 걸어놓고 키우고 있기에 토분에 심기도 그렇고,
 (토분이 더러워지는 것을 공중에 걸어 놓고 보기는 미관상 내키지 않아서이다.)
 

https://blog.kakaocdn.net/dn/brSjWo/btshChenLOL/jbbOIopfxUJCAUE2L7susK/img.png


뿌리 노출이 심한 카틀레야 그린돌 부터 분갈이를 시작 하였다.
카틀레야 그린돌이 깔망분 밖으로 뿌리가 엄청 많이 나와 엉켜 있어서
한칸, 한칸, 깔망을 잘라주며 뿌리 가닥을 다치지 않게 
 자르다보니 시간이  오래 걸렸다~~;;

 


뿌리 한가닥 한가닥 골라내며 사이에 수태를 제거하는 작업도 시간이 만만치 않게 걸렸다.
(너무 힘든 작업이였다ㅜㅜ)
깔망분 13개를 투명분으로 옮겨 분갈이 하는데 며칠에 걸쳐서 끝냈다.

 


난 꽃망울이 있거나, 난꽃이 피고 있는 난은 꽃이 지고난 후에 분갈이를 하는 것이 좋다.
난 꽃망울(화포)가 있을 때 난꽃이 피기전에 난 분갈이를 하게 되면
난 꽃망울(화포)가 말라서 꽃을 볼 수 없게된다.

깔망분 분갈이 이전모습

 

투명분 분갈이 이후모습


풍란, 호접란, 카틀레야, 서양란, 동양란 
대부분의 난들은 분갈이가 비슷하다.
착생난, 지생난 등등 생육 환경에 따라 수태 사용, 바크 사용,
석부작, 목부작, 해고판 등 여러가지 방법으로 내취향에 맞게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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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석곡,풍란,카틀레야 난꽃 필때 물주기


 
원종 호접란 
<<팔레놉시스 벨리나 : P. belina >>

원종


일주일에 두번정도 물을 주어야 할 정도로 물 마름이 빠르면서
젖어 있는 시간이 자주 생기다 보니 이끼 처럼 수태가 변색 되며 부식이 된다.
 난을 키우면서 느낀 점은 수태가 적당히 말라 있는 시간이 좋으며 
젖어 있는 시간이 오래 되면  난들에게는 좋지 않은 조건이 된다.
대부분의 식물들이 건조보다 과습으로 죽는 경우가 많다.
건조한 계절 겨울 ~ 봄에는 난 물주는 시기가 너무 빨라 어려운점이 있다.

한겨울에 베란다 기온이 최저 온도 영상 8도 이하로 내려가게 된다.
영상 8도 이하에 물을 주면
수태가 많이 젖어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저온 피해를 입어 난 잎이 누렇게 시들어 마르게 된다.
키우고 있는 식물들이 많아서 물주기는 매일 매일 해야 하는 지경이다. ㅋ
그러다 보니 난들 물주기가 빨라지면서 힘겨워지고 있다.

난 꽃필때 물주기
 난이 꽃을 피우고 있는 상태에서는 평상시와는 다르게 물을 자주 주어야 한다.
예를 들어 10일에 한번 물을 주었다면 6~7일에 한번으로 앞당겨서 물을 주는 것이 
꽃이 마르거나 떨어지지 않고 조금이라도 꽃을 더 오래 볼 수 있다.

 

<<카틀레야 버진 >>

 
호접란 물주기, 풍란 물주기, 카틀레야 물주기 ...
 
대부분의 난들은 건조보다는 과습을 싫어 한다.
난 입문 하신 분들은
수태나 바크가 얼만큼 말랐는지를 가늠하기 어려워서 자꾸 물을 주게 되고,
물이 마른줄 알고 자주 주다 보면 과습으로 뿌리 썩음이 오게 되고,
뿌리가 썩은 상태에 새뿌리가 내리지 못한 상태에서 물주기가 반복이 되면
결국은 난은 저별로 가게 된다.

 

 

 

난걸이분/깔망분/깔망분걸이 만들기

#난걸이분 #난물주기 #난화분 #난키우기 #토분 #난관리 난을 키우면서 토분과 깔망분에 옮기기를 여러차례 하면서 깔망분을 애용하게 되였다. 과습으로 난뿌리 썩음이 잘 생기는 것을 현저히 줄

wjddutk.tistory.com

 

3,석곡,풍란,카틀레야 난잎, 꽃망울이 노랗게 되는 이유

 
난잎이 노랗게 변하면서 마르는 경우는 과습으로 인해 그리되는 경우가 많다.
겨울 철에 난잎이 노랗게 변하는 것은 온도 변화로 난잎이 노랗게 변하는 경우도 있다.
낮에는 베란다 창가에 놓아두고 저녁이 되면 실내 거실로 들여 놓는 경우가 
난이 힘들어 하는 부분이다.
 
낮에 창가쪽에 있었다면 저녁에는 실내로 들이지 말고 베란다에서
거실유리창 쪽으로 옮겨 놓는 정도가  난에게는 스트레스를 최소한 줄이는 방법이다.

* 햇빛을 실어하는 난들도 있다.
물주기도 잘하고,
통풍도 잘 해주고,
잎은 단단한데,
난 잎이 노랗게 변색이 되는 경우
창가를 피하고,
베란다 내측에 두게 되면,
서서히 초록색을 찾게 된다.

 


 
난 꽃망울이 노랗게 시드는 경우
 난이 꽃망울을 맺고 점점 부풀면서 커지다가
차츰 노랗게 변하면서 끝내는 꽃망울을 떨구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경우도 온도 변화와 과습으로 이런 형상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꽃망울이 마르거나 난잎이 시들고 마르는 경우는 물주는 시기가 오래 지나서 생기는 경우도 있으며,
봄~가을에 꽃망울과 잎이 노랗게 변하며 말라 떨어지는 이런일이 생긴다면 깍지벌레 공격을 의심 해봐야 한다.
꽃망울이 달린 대의 받침에서 깍지 벌레가 숨어 있으면서 진액을 빨아먹고 있어 꽃이 피지를 않고 말라서 떨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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