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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저런 일상

담적,식적에 좋은방법이있다?/담적,식적 치료방법

by 꽃삐 2021.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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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적병,식적에 걸렸을때 좋은방법이있다?담적증상,식적,담적치료방법,

 

담적병이란  들어 본적도 없던, 보이지 않고 고통만이 있는 유령같은 존제의 병이다.


2019년 담적병으로 매일 같이 고통 속에서 하루 하루를 보내며,
차라리 죽음을 선텍하는 것이 낫지 않을가 하는 생각을 수차례 했었다.

*첫번째, 고통은 음식을 먹기만 하면 두통, 편두통, 위통증, 위압박,
극심한 트림 등으로 살아 있는 자체가 괴롭고 고통이였다.


*두번째, 고통은 밤에 잠을 이룰 수 없어, 매일 밤 뜬 눈으로 침대에 걸터 앉아
가족들이 깰가봐 불도 켜지 못한채 아침이 밝아옴을 보며 괴로운 나날을 보냈다.
(7일중에 5~6일은 눈도 붙이지 못하고 앉아서 아침을 맞이 하였고,
잠못들다 하루 잠이 들면 혼수상태에 빠진 것 처럼 다음날- 낮 12시~2시 까지 잠을 잤다. )
그러면서 생활 패턴이 모두 깨지고 생활 자체가 평범하게 살아가기가 어려워졌다.
우울증과 기억력도 대폭 감소하고 정신도 혼미하여 하루 종일 몽롱한 상태이다.

겪어보지 않고는 그 고통을 가늠하기 어려울 것이다.

 

담적병



점점 극심한 증상과 고통에 시달려 담적병에 대한 정보를 찾기 시작했다.
지금은 정보가 많이 뜨는 편인데 19년도만해도 많지 않았었다.

몇날 며칠을 담적병 치료방법을 찾아 보다 강남에 위치한 한방병을 가게되였고,
한약 복용과 침, 뜸, 아로마치료 등을 해야 한다고 설명을 들었다.
(입원을 해서 치료를 받아야 빨리 낫는다고,
입원치료를 받으라는 권유를 받았으나 여건상 통원치료를 택했다.)

헌데, 한약과 모든 치료를 받을시 만만치 않은 금액이였다.
고민은 되였으나 고통을 하루 빨리 떨쳐 버리고 싶은 마음이 더 컷기에
치료를 시작 하고, 대중교통을 여러 차례 갈아 타면서 1주일에 한번씩 다니며
치료를 받았다.(불편한 몸으로 일주일에 한번 가는 것도 버거웠다.)
교통 이용시간, 병원에서 대기시간,(예약을 하고 가도 많이 기다린다.)
치료시간, 을 마치고 나면 하루가 다 간다.


그렇게 한달 두달 세달 치료를 받으며 병원에서 하지 말라고 주의 해야 될 것들을
알려준 것을 지키며 치료를 받다보니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것을 느꼈다.
그러면서 6개월을 다녔고, 의사 소견이 '오래된 체끼'는 없어졌지만,
담적병 덩어리는 계속 지켜봐도 완전히 없어지지 않고 남아있다며
이제 치료를 그만 하여도 되겠다고 한다.
그만 해도 된다는 말에 너무 기뻤었다.
치료를 마치고도 집에서 음식 조절은 반드시 해야 한다고 강조 하였다.



{저는 술, 담배, 폭식, 야식, 매운것 등을 하지 않아요.}
(식사량 _담적병이 심했을 때  150~200g 현제는 250~400g 정도이다 ) / (매운것을 못먹음)


집에서 음식조절 관리를 하며 6개월정도 되였을까! 담적증상이 다시 시작이 되고 있었다.
(치료를 받으러 다니며 치료받고 있는 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다닐 때는 좋아지다
그만 두면 다시 재발해서 또 치료를 받으러 다닌다고 말씀들을 하셨다.)
음식조절이란 실천 하는데 인내의 한계가 온다. 그래서 차츰 음식 섭취를 하게 되고.


* 먹지 말고 피해야할 음식은 대략

질기거나, 거칠거나, 기름진 것, 자극적이거나, 매운것
모두 피해야 하며 술 담배는 물론이고 밥 한숱가락 먹을 때 마다
40번 이상 씹어야 하며 끝까지 씹히지 않고 조금이라도 질기면 뱉어내야 한다.

 


★담적병 치료방법 ? 그런데, 기가 막힌 변화가 왔다.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이 없어지고 나니 고통도 70~80% 가 줄어 들었다.
결국은 만병의 원인인 스트레스가 주범인 것 같다.
담적병에 좋은약, 담적에 좋은 음식, 담적병에 좋은 치료 모두 해 보았지만,
결국은 정신과 마음이 편해지는 것이 질병을 낫게 하는 주요 원인인 것 같다.

지금은 남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다.
물론 병원도 다니지 않고 있고 고통에도 시달리지 않고 있다.
알수 없는 한가지가 있기는 한데, 특정한 향신료에는 민감하다.
특정한 향신료가 들어간 음식을 먹게되면 반드시, 내가 겪었던 증세가 약하게 나타난다.
(처음으로 찾은 향신료는 고수였다.
음식을 먹고 나서 증상이 오면 그 음식에 들어 있는 향신료를 찾아내야 할 숙제가 생겼다.)



간혹 음식 끼리 궁합이 안맞아 증세가 조금씩 오는날도 있지만,
현제는 음식을 가리지 않고 먹을 수 있어 너무나 좋고,
잠을 전보다는 잘 잘 수 있어 그 또한 너무 좋고, 행복하다.

 

*신체가 쇠약할 경우는 몸을 보강 해주고 난뒤에,

쇠약해진 정신 건강도 챙기면서 자신을 잘 보살펴야 할 것이다.

 

어디 까지나 저의 경험을 토대로 작성한 글이며 개개인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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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적,식적 증상과 과정 알아보기

식적은 위장 기능이 약해지면서 음식물이 제대로 소화가 잘되지 않고, 

딱딱하게 적취(積聚)가 정체 되었다는 의미이다.

적취가 혈관을 통해 이동하면 두통이나 어지러움증, 부종 등등 나타난다.

정체된 노폐물들을 제거하기 위한 것이 담적 치료이다.

 

위장에서 소화되지 않은 음식 노폐물이 부패하면서 독소가 위와 장 외벽에 쌓이고 굳어지는 것이라고 한다.
'담' 자체의 문제가 아니고, 제대로 소화 되지 않은 음식물이 부패 하면서 독소를 만들기 때문에 위 외부벽이
독소로 인해 점차 굳어지면서 위 외부벽이 단단해져
위 수축 활동을 제대로 못하기 때문에 소화불량이 이루어지고 있다.

일상생활속에서 생각치 못하고 하는 식습관들이 주 원인이 된다고 한다.
폭식, 과식, 자극이심한 음식, 스트레스, 알코올 등으로 위장 점막이 손상이 되며,
이런 과정에서 담 독소가 위 외벽으로 나가 지속적으로 쌓이게 되면
혈관과 림프를 따라 독소가 전신으로 퍼져나가 여러 가지 질환을 일으킨다.

-담적증상-

역류,
소화불량,
위축성위염,
장상피화생,
과민성대장증후군,

속이 더부룩하고 소량의 음식을 먹어도 포만감을 느끼며,
본인의 의지와는 관계 없이
꺼억, 끄억 소리를 내며 트림을 하게된다.
배변후에도 뒤끝이 남아 있는 듯한 느낌으로 불편하며,
아랫배에 가스도 잘 차는 편이다.

-전신 증상-

두통, 어지럼증,
어깨결림, 만성피로,
동맥경화, 뇌졸증,
협심증, 심근경색, 치매 등

자주 머리가 아프고 편두통, 뒷목이 터질 듯한 통증에
시달리고, 무기력해지며 피로감이 쌓인듯 늘 처져 있다.
어깨결림도 동반 될 수도 있다.

담적증상은 특별하게 소화불량만 나타는 것이 아니라,
전신(신체)의 문제도 함께 동반 되기 때문에 쉽게 병을 알아내기가 어렵다.
양방병원을 무수히 다녀도 병명을 찾아 내지 못하기 때문에
당사자는 몸의 고통, 정신적고통, 심적고통의 시달리게 된다.

 

다음과 같은 증상이 지속된다면 담적병을 의심 할 수 있다.


1.명치끝이 답답하고 역류(신물) 가 올라올 때
2.자주 체하고 꺼억 소리를 내며 트림을 자주할 때
3.머리가 자주 아프고 편두통이 심하며 머리가 멍하고 건망증이 심해질 때
4.구취(입냄새)가 심하게 날 때
5.속이 메스꺼우며 목과 명치가 답답하고 뻐근함을 느낄 때
6.가스도 잘 차고 대변을 봐도 잔변감이 남은 듯 시원한 감이 없을 때
7얼굴색이 맑은 빛이 없고 어두어지거나 기미가 올라올 때
8.온몸이 무겁고 안구도 건조해지며 침침 하고 통증이 있을 때
9.자주 어지러우며 여성의 경우 냉증이나 염증 질 가려움 등이 있을 때
이외에도 어려가지 불편함이 동반 되기도 할 것이다.

-저의 경험과 설명을 들은 정보를 토대로 작성 하였습니다.-

 

 

★담적병에 좋은음식 담적병에 나쁜음식 링크 올려 놓아요★

2022.09.06 - [궁금증 해소] - 담적병에 좋은음식 안좋은음식(직접경험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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