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라늄 엑스칼리버 키우기
2) 제라늄 물주기
3) 제라늄 영양제
4) 엑스칼리버 제라늄 분갈이 흙,
뿌리파리 줄이기
5, 추가기록)) 제라늄 잎과 꽃 잘피게하는 방법,
뿌리파리 줄이기 결과
1제라늄 엑스칼리버 키우기, 제라늄 물주기,
제라늄 영양제, 엑스칼리버 제라늄 분갈이 흙, 뿌리파리 줄이기
제라늄 잎과 꽃 잘피게하는 방법
1.제라늄 엑스칼리버 키우기
요즘은 제라늄 종류가 무수히 많아졌다.
수분(가루를 가지고 있는 꽃 수술을 이용할 때 수분이라고 한다.)을
시켜서 새로운 종을 만들어내는 가드너들도 많고 수입도 많이 늘어나서
익숙하지 않은 이름들의 제라늄이 많이 보이고 있다.
3~4년 전만 해도 유명한 제라늄들이 정해져 있고
많지 않아서 제라늄 이름을 들으면 알만한 것 들이엇다.
제라늄 엑스칼리버도 몇 년 전에 예쁘기로 유명했던 인기쟁이였고,
제라늄들 중에 몸값이 아주 거만한 아이중에 하나였다.
아주 작은 쪼꼬미가 수십만 원씩 몸값을 자랑하는 터라 감히 품을 수가 없었던 아이다.
식물을 수십만 원에서 수백만 원을 들여서 사는 것은 내 신조로는 허락되지 않는 일이다.
잎이 빨갛게 물들는 게 너무 예뻐했었던,
그러던 중 22년 가을에
지인 댁에 갔다가 삽목해놓은 엑스칼리버가 있어
시중보다 조금 저렴하게 데려올 수 있었다.
너무 어리고 작아서 잘 자라 줄 수 있을까 싶은 마음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관리를 하였다.
그렇게 조금씩 자라면서 어느덧 6.5cm 작은 화분이 작게 느껴질 만큼 자라 분갈이를 해주었다.
다른 제라늄에 비해 엑스칼리버는 분갈이 몸살을 심하게 하는 편이다.
분갈이를 하고 나면 아래 잎들이 모두 말라버린다.
혹여나 죽을 가봐 걱정하며 관리를 해주었다.
다행히 적응을 잘 하고 무럭무럭 잘 커주었다.
엑스칼리버는 다른 제라늄들보다 목대에서 곁가지를 많이 내어주는 특성이 있다.
그중에 제일 크다 싶은 곁가지 1개를 떼어서 삽목을 하였다.
몸살을 하며 버티더니 뿌리 활착이 되어 안정기로 접어든 것같았다.
엑스칼리버 귀여운 것이 생명력은 매우 강하다.
엑스칼리버 큰 개체는 성장이 좋은 편인데 작은 아가는 성장이 느리다.
모주가 된 엑스칼리버는 자구가 빈틈 없이 계속 나와서 엄청 풍성해지고
화분을 가득 채우고 있다.
엑스칼리버 제라늄 꽃을 아직 피운 적은 없다.
꽃을 피우지 않아도 잎만으로도 꽃보다 예뻐서 관상 가치가 높다.
엑스칼리버 제라늄 꽃은 홑겹의 꽃을 피우는데 오히려 잎보다 예쁜 느낌이 들지 않는다.
2.제라늄 물주기
제라늄은 화분의 흙이 마르면 잎도 함께 마르며 잎크기도 작아진다.
제라늄 물 주기는 겉흙이 마르면 화분 바닥으로 물이 빠지도록 물을 주면 된다.
엑스칼리버 제라늄은 다른 제라늄보다 물 주기를 조금 늦게 주어도
잘 견디는 편이다.
3.제라늄 영양제
대부분의 식물들이 뿌리가 잘 내려서 활착이 잘 되어있다면
영양제나, 물 주기에 크게 피해를 받지 않는다.
우리 집 가드닝에 필수 템인 오스모코트는 식물들에게 큰 피해를 주지 않는다고 되어있다.
뿌리가 잘 내려있어 성장을 하고 있는 단계라면 흙 위에 10~20알 올려주면 된다.
화분 크기에 따라 7cm 화분에는 오스모코트 10알 9cm 화분에는 20알
더 큰 화분에는 30알 정도 올려주면 잘 성장한다.
4.엑스칼리버 제라늄 분갈이 흙
제라늄 분갈이에 사용하는 흙은 보통 제라늄 전용 상토나, 원예용 상토를 사용한다.
가드닝에 상토를 주로 사용하다 보면 뿌리파리가 많이 생기는 것을 볼 수 있다.
뿌리파리 퇴치, 뿌리파리 박멸, 뿌리파리 없애는 방법 등을 찾아보고
이런 방법들을 사용해 봐도 뿌리파리를 없애기는 너무 힘든 과제이다.
뿌리파리 수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몇 년 동안 많은 고민을 해본 끝에
제라늄 분갈이 흙을 바꿔보기로 했다.
제라늄 분갈이에 상토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분갈이를 해보기로 했다.
2~3년 전만 해도 인터넷에서 밭흙을 파는 곳이 많지 않아서 구입하기 어려웠고,
흙에만 심는다면 문제가 있을 듯싶어
부엽토를 밭흙과 함께 배합해서 사용해 보면 어떨까?
부엽토도 인터넷에 검색하면 판매를 하고 있다.
단, 산에서 나뭇잎이 부식되서 만들어진 부엽토는 아니고,
목재를 잘게 부수어서 만든 부엽토이다.
정확히 말하면 부목토이다.
날이 더워지면서 물듬이 약하다.
아쉬운 대로 구입해서 밭흙과 부목토를 5/5 산야초 2 추가해
배합하여 제라늄 분갈이를 해주었다.
분갈이를 하고 2주쯤 되니 적응을 하는 것 같았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제라늄 잎들이 빈약하게 자란다.
부목 토로만은 영양이 부족한가 싶어서 오스모코트를 흙 위에 올려주고 물 주는 주기마다 주었다.
엑스칼리버 제라늄 적응도 잘하고 분갈이 몸살도 하는 둥 마는 둥 크게 변화가 없었다.
다른 제라늄들 보다 엑스칼리버는 바꾼 흙 배합이 아주 마음에 드는 듯 적응을 잘 하고 있다.
5, 추가기록))
제라늄 잎과 꽃 잘피게하는 방법,
뿌리파리 줄이기 결과
위의 내용에 언급하였듯이 영양제 오스모코트를 이용하고 있으며
물 주기는 겉 흙이 마르면 오후 저녁에 주고 있다,
더운 낯 시간에 물을 주게 되면 아이들이 힘들어하기에
해가 비켜가고 난 후에 물을 주는 것이 좋다.
제라늄 마니아들의 제라늄을 보면서 늘 부러워했던 잎이 풍성한 모습이었다.
이렇게 제라늄 잎이 풍성해지면 건강하기 때문에 제라늄 꽃을 잘 피운다.
뿌리파리도 가끔 한 두마리 보일 만큼 현저히 줄어들었다.
상토에 분갈이하였을 때는 나비 끈끈이 5개씩 설치를 해놔도
나비 끈끈이가 빈틈 없이 뿌리파리가 새까맣게 붙었었다.
지금은 나비 끈끈이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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