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라늄) 스완랜드핑크, 로즈버드 제라늄

제라늄 스완랜드 핑크 : 여름관리


#스완랜드핑크 곁가지를 내어 주기보단 위로 올라감을 선호하는 아이인듯하다.
그러나 꽃을 피우면 이름에 걸맞는 핑크색이 이쁨이 끝짱이다~~
꽃볼도 이쁘고 오래도록 이쁨을 자랑하는 아이여서 키우는 재미가 쏠쏠하다~
7월24일 개화 하기 시작했다.

7월25일 하루사이에 서로 내가 더이뻐 자랑중이다 ㅎㅎ

27일 모습~

여름인데도 불구하고 꽃을 계속 피우고 있어서 눈길을 뗄수가 없다.
어쩜 이리도이쁘니~~색도 이쁘고 볼도 이쁘고 곁가지만 잘 내어주면
넌 200쩜이야~~ㅎㅎㅎ



31일 모습~만개 하면서 핑크 뿜뿜이
장난 아니다~

#스완랜드핑크 #제라늄 #유럽제라늄


8월3일 살짝은 엉성하지만 볼이 만들어졌다. 내마음엔 완볼이다~
이폭염에 이정도면 완볼이지
무슨 욕심을 더부리랴~~

5일정도 더 감상하고 곁가지 꽃이있어 넘 힘들것 같아 잘라 주었다.

곁가지의 핀꽃도 오늘 잘라주었다.
넘 힘들었지??




백화현상으로 잎이 너무 약해지는 것 같다.
이젠 밤과 낮의 기온 차로
제라늄들도 조금은 나아지겠지

불 같은 무더위 잘 버텨준 스완랜드핑크 고맙고 사랑스러~~

걸이대 밖에 있지 않아도 이쁜짓 제대로 하는 스완랜드핑크
까탈도 안부리고 무난하게 여름을 보내고 있는 이쁜아이~
가을엔 힘받아 몸짱 만들어야지? ㅎㅎ


☆ 이렇게 키우고 있어요 ☆

1,여름 폭염에 관리 이렇게 했어요.
선풍기 미풍,약풍으로 24시간 풀가동~
써큘레이터 중간위치에 24시간 풀가동~


2, 물주기는 흙이 화분중간 지점정도 마르면 위에서 주고,
그렇게 세네차례 하고 나서 한번은 저면관수로 주며 관리 했어요.

그렇게 한여름 폭염을 보내며 느낀점은 고수님들이 토분에 심으면 좋다고
하시는데 제 경험으로는 어린묘들은 토분이 안맞았어요.
무더위 열과 선풍기 바람, 써큘 바람에 흙이 빨리 말라
점점 잎이 작아지며 자라지 못하는 아이들이 여럿 있었어요.

오히려 슬릿분이나 플분에 있는 아이들이 좀더 잘 버텨주는 모습이였구요.
25~30센치정도 큰아이들도 플분에 있는 아이들은 잎크기만 작아질뿐
아무 이상없이 크는 모습을 알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