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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식물이야기

카노사 바리에 카타 호야 키우기/ 호야꽃/ 물주기/ 영양제

by 꽃삐 2024.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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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카노사 바리에 가타 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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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노사 바리에 가타 호야 꽃

호야는 대체적으로 키우기 쉬운 식물인 것 같다.

(나의 기준)

카노사 호야는 한 13년 전에 마디가 짧고 잎 두 장만 있는

연약한 호야가 내가 살고 있던 아파트 담장에 버려져 있었다.

식물을 워낙 좋아해서 데려다 살려 보겠노라 다짐하고 집으로 데려왔다.

 

 

 

데려온 카노사 호야를 다른 식물 키우듯이 물 주고

통풍해 주고 관리를 하면서 조금씩 마디가 늘어나며 자라 주었다.

그 당시에는 사진 찍을 생각을 안해서 자료 사진이 없다.

 

2년정도 키웠는데 13년도에 꽃을 작게 한송이 피웠다.

13년9월
13년9월

 

그러던 어느날

이사를 하게 되었고 이사온집이 아침해가 들어오며 낮에는 해가 기우는 방향이어서인지

몇 년이 지나도 꽃을 피우지 않았다.

해가 부족해서 이겠지라고 생각하고 그냥~ 마냥~ 키우기만 했다.

그렇게 수년을 키우다 보니 곁가지들이 엄청나게 무성해지고,

주체하기가 힘들 만큼 커져만 갔다.

 

 

 

너무 덩치가 커져서 대형 화분으로 옮겨 심고 기둥을 세워 빙빙 돌려서 묶어주었다.

자리 차지도 너무 많이 하다 보니 부담스럽기까지 하여 분양 하려고 내놓아 보았으나,

너무 커서인지 미분양으로 끝이 났다.

 

9월4일

 

 

큰 화분으로 분갈이해 주고 1년이 지난 23년 9월 물을 주다 무심결에 꽃망울들을 발견~~

인간의 마음은 참으로 간사함은 어쩔 수가 없는 것인가.

어찌나 기특하고 반갑던지;;

 

9월4일
9월4일

 


빙빙 돌려서 묶어놓은 안쪽에서 꽃망울들이 달려 있어서 쉽게 발견을 못한 듯하다.

조심스럽게 넝쿨 안에 있는 호꽃송이를 꺼내었다.

자칫 잘못하면 꽃망울들이 떨어질 것 같아서이다.

 

9월6일
9월6일

 

분갈이하면서 영양 성분이 있는 흙으로 바꾸고 꽃이 핀 것일까.

분갈이하기 전에도 영양제는 주었었는데 햇빛이 부족했었나!

 

9월9일

 

아무튼 예쁜 별 모양의 호야 꽃을 수년 만에 보게 되어 너무 기뻤다.

호야 꽃의 단점은 핀 꽃이 오래가지 않고 빨리 떨어지며 꽃이 지는 것이 아쉽다.

카노사 호야 꽃의 향기는 쿱쿱하며 좋은 향은 아니다.

 

2, 카노사 호야 물 주기

 

9월10일
9월10일

 

호야를 키우면서 물 주기와 영양제는 죽거나 하는 것에 크게 피해를 받지 않는다.

뿌리 제대로 활착만 잘 되어있다면

 화분의 흙이 마짝 말라 있어도 잎이 시들거나 떨어지는 경우가 있어도 쉽게 죽지는 않는다.

다만, 화분 흙이 많이 말라서 시들고 잎이 떨어지는 경우가 자주 생기면 생장점이 말라서 성장하는데

피해를 보게 된다.

 

9월10일

 

그렇게 되면 생장점이 말라서 길게 자라지 못하고 곁순을 내어 자라는 경우가 많다.

호야의 줄기가 굵은 경우는 물 마름을 잘 버티는 편이나 너무 말리지 않는 것이 잘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된다.

 

3, 카노사 호양 영야제 주기

영양제는 복합 영양제 (가드닝 할 때 오스모코트를 사용하고 있다.

예전에는 구입하기 힘들었는데 지금은 인터넷에 검색하면 판매처가 많이 검색된다.)를

1년에 2번 정도 흙 위에 올려주면 잘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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