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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식물이야기

독일은방울꽃/은방울나무/은방울꽃 키우기/건강한 은방울꽃 구매방법

by 꽃삐 2023.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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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독일은방울꽃,은방울나무

 

은방울꽃과 왁스플라워는 나의 위시리스트였다.

22년 봄에 은방울꽃을 구매하고 싶어서 찾아 보던중 은방울 나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무에서 은방울 꽃이 핀다고? 신기하기도 하고 궁금하기도 하여 주문 하여 들이게 되었다.

정말 은방울 꽃이 피기 시작한다.

나무에서 은방울 꽃이 피는 것이 신기하기도 하고 귀엽고 예뻐서 자주 들여다 보게 되었었지~~~

꽃과 식물들을 워낙 좋아해서 식물들이 베란다를 가득 채우고  있음에도

눈길을 사로 잡는  아이들을 보면 몇날 몇일 찾아보고 장바구니에 넣어 놓고

보고 또 보고를 반복하다 결국에는 들이게 된다.
공간이 부족해도 개체수가 많아 힘이 들어도 멈추지 못하고

더 넓은 마당이 있는 집을 꿈꾸구게 되는 난치병 아닌 난치병이다~~ㅋ


리톱스들을 밖에 걸이대로 내놓고 비운 자리에 왁스플라워, 독일은방울꽃,

향기부추별꽃(향기가 좋다고 하여 추가한 아이이다.)으로 다시 채웠다.
보고 있으면 예뻐서 미소가 절로 나온다~~
이 세아이들은 공통점이 있다.
3종류 모두 꽃향기가 난다는 것이다.
너무 이쁘고 귀여워서 어찌할꼬~사랑스러워~

 

 

°ㅡ 독일 은방울꽃 ㅡ°

 

작년에 은방울나무에 밀려 올해 품게된 독일 은방울꽃
독일 은방울 꽃은 하얀색 종모양의 꽃을 피운다.
꽃 크기는 은방울 꽃보다는 조금 더 크게 핀다고 한다.
종 같은 하얀색의 작은 꽃이 너무 귀엽다.

((밤이면 요정들이 놀러 올 것만 같은 너무 신비롭고 예쁘다.))
어찌 보면 블루베리 꽃 하고도 모양이 비슷해 보인다.
독일 은방울꽃의 향기는 내게는 크게 나쁘지도 않고 적당한 수준의 느낌이다.

 

3월7일

 

2.독일은방울 꽃 키우기 


◆ 햇빛 ㅡ 반양지, 반그늘 (관찰해본 결과 강한 빛을 좋아 하지는 않는다.)

창가 바로 앞에 두기보다는 창가 2열 또는 3열에 두는 것이 좋은 듯 하다.

 

◆ 생장온도 ㅡ 15~25도

◆ 월동온도 ㅡ 영하 30도 노지월동 가능

 

 

아파트에서 은방울꽃 겨울관리는 창가쪽 서늘한 곳에 두고 한달에 1번정도 물을 준다.

(보통 노지월동은 화분에 심겨져 있는 것이 아닌 땅에 심겨져 있는 것을 준한다.)

작은 화분에 심겨져 있는 식물들은 뿌리가 노출되어 있는 것과 같아

뿌리가 얼어서 동사하는 경우도 발생하게 된다.

 

3월 7일

 

◆ 은방울 꽃말 ㅡ 반드시 행복해진다. 순결, 다시 찾은 행복

◆ 영국 왕실이나 귀족들에서 신부 부케로 쓰이는 귀한 꽃이라고 한다.

 

※ 은방울꽃 번식 ※

 

◆ 번식은 화분이 꽉차는 느낌이 들면 이른봄,

또는 가을에 분지를 하여 번식하는  방법이 있다.

은방울 꽃은 한 두뿌리를 심는 것 보다 여러개를 한 화분에 심어 두는 것이 더 잘 자란다고 한다.

(은방울꽃은 독성이 있기 때문에 분지를 하면서 잘린 부분에서

액이 나와 손에 닿지 않도록 주의 해야한다.)

독성이 강하기 때문에 병충해는 없단다.

 

◆ 은방울꽃 물주기 ㅡ 흙이 어느정도 마르면 물을 준다.

배수가 잘되는 흙배합이 좋으며,

반면 촉촉하게 해야한다.(흙이 마른 건조를 싫어 한다고 한다.)

꽃이 피기 시작하면 평상시 보다 물을 자주 주어야 한다.

 

 

 

한동안 꾸준히 꽃을 볼거라 생각하고 상세컷을 남기지 않은 것이

아쉬움으로 남는 일이 생겼다.

 

구입했을 때 꽃이 피기 시작한 상태로 내게 왔었다.

한달도 되지않아 떡잎이 지기 시작하고 

1포기는 누렇게 시들며 말라가고 있었다.

 

새로 나온 한포기도 성장을 하지 못하고 비실대기 시작하여

과습인가? 건조인가? 를 의아해 하면서 며칠을 더 지켜 보았다.

안되겠다 이러다 저세상으로 보내게 될 것만 같아 화분을 쏟아 보았다.

 

세상에 이럴 수가

 

노지에서 키운 것을 뽑아서 뿌리 절반을 자르고 화분에 넣고 흙을 채운 것이다.

화분에 흙은 얼마 없고 뿌리는 잘린 상태이고 해서

몸살과 건조로 독일 은방울 꽃이 시름 시름 알코 있었던 것이다.

어이도 없고 기도 막히 황당하기 그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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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은방울꽃 구매방법

{{식물을 구입 하실 때 키우기 정보나 판매하는 식물을 자세히 성명 해놓은 판매자에게 구매하세요.}}

{{지식은 전혀 없으면서 너도 나도 판매만 하는 업주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식물을 처음 구매 하시거나 초보 분들은 본인이 잘못 키워서 죽은 줄 알고 있는 분들이 많아요.

판매자로 부터 문제가 발생하여 죽는 경우가 많답니다.

비실거리고, 이상이 생길 경우에 화분을 쏟아서 확인 해 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시든잎과 죽은 포기 제거후

 

성장 기능을 잃은 뿌리들은 모두 잘라내고

우리집에 와서 뿌리 내리기 시작한 하얀색 몇가닥의 뿌리들만 남기고

모두 잘라낸 상태이다.

 

4월 4일

 

독일 은방울 꽃 분갈이는 건조함을 싫어 하기 때문에 배수성이 좋고,

적당히 수분이 유지되게 흙배합 하는 것이 좋겠다 싶어.

질척거리는 느낌이 아닌 배수가 잘되면서 촉촉한 느낌의 흙배합을 하였다.
(( 상토 80~/ 마사토나 산야초 10/ 펄라이트 5 / 피트모스 5 )) 

배합으로 분갈이를 해주었다.

 

4월 12일

4월 4일 뿌리 정리후 분갈이를 해주고 

그늘에서 요양을 시키고 있다.

더이상 누렇게 하엽이 지거나 죽는 것은 없다.

분갈이후 8일 경과 뿌리 활착이 많이 된 듯하다.

흔들림도 없고안쪽에서 새잎이 나오고 있는 것이 보인다.

 물주기는 옮겨 심고 나서 물을 흠뻑 주고 8일동안 주지 않았다.

그늘에 있기도 하고,

물을 빨아 올릴만한 뿌리가 많지 않아 아직 까지 흙이 젖어 있는 상태이다.

거름도 주지 않은 상태이다.

성장이 활발 해지면 알갱이 비료(오스모코트)를 몇알 얹어 줄 생각이다.

은방울꽃을 다음해에도 예쁜꽃을 다시 보려면

서리가 내리기 전까지 잎이 초록색을 유지해야 한다고 한다.

 


°ㅡ 은방울꽃 나무 ㅡ°


22년 봄~~

은방울 꽃을 검색하다 은방울꽃이 피는 나무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구입 했던 아이다.

 

 


꽃은 독일 은방울꽃과 크게 달라 보이지 않는 듯하다.

모양과 크기가 비슷하게 꽃을 피운다.

 

 

꽃눈 생장점 하나에서 5~6송이의 은방울 꽃이 핀다.

 

 

나무에서 피는 은방울 꽃은 향이 없다.

 

 

◆ 은방울 나무는 키우기는 까다롭지 않다.

겉흙이 마르면 배수가 되도록 물을 주고

◆ 거름,영양제는 알비료를 얹어 주면 꽃도 잘피고 이쁜 아이다.\

 


키우면서 단점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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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호 하지 않는 넝쿨 식물과 비슷하게 나무 가지가 가늘고

길게 자란다.
나뭇가지가 곧게 자라지 않고 웃자라는 모양 처럼

가늘고 꾸불거리며

수형이 제 멋데로 뻗으며 늘어지기도 하고 사방으로 뻗으며 자란다.

 

 

꽃이 지고 나서 넝쿨식으로 가지가 자라서 은방울꽃 나무 가지치기를 해주었다.

그런데,

 

은방울꽃이 진 상태


가지치기 이후 가지가 점점 마르더니 별나라로 가버렸다.
너무 어이도 없고 허무하고 황당 했었다.
그 후로는 경험 한 것으로 만족하고 다시 들이지는 않는다.
(가지치기로 죽은 이유는 나로선 알수가 없는 일이다.

나무라면 대부분 가지치기를 해주는데 은방울꽃 나무 너는 왜?? )
{{넝쿨식으로 자라도 상관 없는 분들에게 추천해요.}}

엄청 많이 핀답니다.

왁스플라워, 향기부추 별꽃은 다음 글에 올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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