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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식물이야기

알보 몬스테라 키우기의 모든 것

by 꽃삐 2022.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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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보 몬스테라 키우기의 모든 것

 

알보몬스테라 잎이 안자라는 이유/몬스테라 물주기/

몬스테라 공중뿌리 유도방법/몬스테라 씨앗/몬스테라 수경재배

 

여기서  몬스테라 알보로 시작하는 식테크의 모든 것

 

21년  12월 20일경에 몬스테라 알보 2개를 들였었다.

그럼,

나도 한번 식.테크좀 해봐 하는 마음으로 알보 몬스테라를 구입한 것이 화근이 되었다.
몬스테라 알보 2개체가 4개월이 넘도록 잎이 한장도 나오지 않아 환장파티를 했었다.


폭풍 검색을 해 보아도 어떻게 해야 잎이 잘 나온다는 글은 그 어디에도 없고,
영영제가 이렇고~ 저렇고~ 흙배합이 이렇고~ 저렇고~
과습, 배수, 통풍, 온도, 습도, 빛 조절 식물등 룩스 거리가 몇센치 등등 

이렇게 하면 잎이 잘 나오고 잘 자란다고, 
그러나, 나에게는 전혀 와 닿지 않았고 무의미한 상태였다.

몬스테라 알보 가격이 꼭지점 일때 두개체의 알보를 들여놓고 잎 나오기만 눈알이 빠지도록(?) ㅋㅋ
기다렸지만 몬스테라 알보는 잎이 나올 생각은 1도 없었다. ~~~

(있잖아요? 하루가 천년 같은 마음 아시지요? ㅎ)

 

 

 

몬스테라 알보 가격


알보 몬스테라 바리에가타가 워낙 고가의 식물이여서 한달 이상 찾아보고
너튜브 찾아 보고, 여기 저기 글들 수 없이 찾아 보고,  

결정해서 알보 몬스테라 가격이 1개 4백만원 중반대를 주고,

 

다른 1개는 스마트. 스토어에서 2백만원 중반대를 주고,

결제하고 추운 겨울이라 상점에서 직접 배달 해주셔서 받았다.
직접 배달 해주어 받으니 이모 저모 편한 점은 있었다.

 

스마트. 스토어 판매자한테 구입한 몬스테라 알보는

(집에서 키우다가 문제가 있어 스토어로 판매 한 듯하다.
그 이후로 얼마 지나지 않아 그 판매자가 운영을 중단한 상태이다.)

 

스마트. 스토어에서 구입한 몬스테라 알보 바리에가타는  잘못 구입한 것 같다.

 

사진으로는 정확하게 알 수없었고,

새로 나온 잎이라 작고,

길이가 짧게거니 한 것이 큰 실 수였다.
잎크기도 작고 마디도 너무 짧았다.

 

 

21년 12월 모습

특히,

줄기의 마디가 짧아도 너무 짧고, 잎자루 길이가 13센치이다.

(몇달이 지나도 알보 잎크기와, 알보 잎자루는 전혀 자라지 않았다.)

그렇게 두달 가까이 글로 공부하고 너튜브로 공부를 했음에도 보는 눈이 부족 하였다.

 

키작은 알보 몬스테라를 볼 때마다 마음도 상하고 미운 마음이 자꾸 들어 결정을 내렸다.
2월 13일 알보 몬스테라 가지치기(컷팅) 를 해서 바텀,  중간삽수. 두개의 삽수를 심어놓았다.

 

한달이 경과 해도 눈자리가 보이지 않았다.

 

중간삽수 컷팅전 사진...

 

2월 25일 새순이 올라오고 있는 모습

어랍쑈(?)

 

알보 몬스테라 가지치기(컷팅)

 

알보 몬스테라 가지치기(컷팅)한 알보삽수 마디가 너무 짧은 탓인지

중간삽수가 잎이 누렇게 변하더니 시들어 말라버렸다.

(어유~~ 가지가지 하네 ㅋ)

 

3월 23일 잎이 말라 없어지니 나오던 새순이 쪼그라 들었다.

 

4월 7일 새순이 다시 내밀고 올라온다.

 

흔히 말하는 몽둥이 정도도 아닌 마디 조각만 남았다.

잎이 없는 아이가 눈이 트여 빼꼼히 내밀고 있는 모습이다.(기특한 것 ?)

 

알보 몬스테라 키우기


영양제(?) 미생물이 중요하니, 칼슘이 중요하니 해서
해외 배송까지 시키고(지금은 해외배송 대행하는 분들이 많아졌다.)


미생물 주문하고,

기포발생기가 필요하다고해서 기포발생기 주문해서
통에 미생물 분말 넣고 물채워서 기포 발생기 24시간 돌리고

사용해야 한다고 해서 24시간 기포 발생기 돌리고,


통풍이 좋다고해서 써큘 틀어주고,

몬스테라 알보가 과습이 않좋다고해서 요술 화분 주문해서 분갈이 해주고,

배수가 잘되야 한다고 해서 무슨배합,무슨배합 흙배합 방법도 엄청 많다. 
자재들 종류별로 엄청 주문해서 흙배합 중에 최고 좋은 방법 인듯한 것으로 배합 해서

알보 몬스테라 분갈이 해주고,

 

빛 조절이 어때야 된다고 해서 검색해서 오징어등 소켓 주문하고,

필립스 식물등 전구 주문해서 달아 주고,

한참이 지나도 잎이 나오질 않아 빛솔 식물등 추가 주문해서 더 달아주고,

 

습도,

온도가 중요 하다고 해서 실내용 비닐하우스 찾고 찾아서
주문하고 조립해서 비닐 하우스 안에다 넣어주고,

온습도계 주문해서 넣어주고,

 

겨울이라 온도가 낮은 것 같아 온풍기 주문해서 실내 비닐 하우스 안에 넣어주고,
이렇게 몬스테라 알보로 시작하는 식테크의 모든 것을 다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 싶다.

 

식테크를 떠나서 안자라는 것이 너무나도 당황 스러웠다.
수많은 종류들의 식물을 키운지 식생활을 20년 넘게 식물들을 키워 보았지만
이렇게 몇개월 동안 성장(변화) 하지 않는 식물은 처음이라 당황스럽기도 하고

점점 더 궁금 해졌다.


늦은밤 까지 매일 검색 해보고 검색하면서 뜬 눈으로 밤도 지세우며 해봐도
이런 문제를 이야기 해주는 블로그나 영상은 없었다. 
아무런 소용이 없어 지쳐 가고 있었다.


한달에 잎 한장이 나온다  2개월에 세장이 나온다 는 
내게는 전혀 상관 없는 일이였다.

왜지??

뭐지??

 

 

그렇게 애태우고 궁금증에 극대화 되면서 시간이 흘러 봄이오고,

알보 몬스테라는 온도가 몇도가 되어야 자란다는 말에 아직 기온이 낮아서
베란다에 내놓지를 못하고 4월이 되면서 알보에게 맞는 온도가 18도~25도 되면서
4월 20일에 베란다 창가에 빛이 잘드는 자리에 내놓았다.


베란다 창가에 내놓은지 한달이 넘던 어느날~ 5월 25일 잎이 내밀고 있었다.

 


세상에나 이럴수가 잎이 나와서 자라는 모습을 처음 보는지라 들여다보고
또,

들여다 보고 집안에 들어왔다 다시 나가보고 또 나가보곤 했었다. 

몬스테라 알보 잎이 나오기는 나오는구나!

5월 25일 이후로 정말 알보 몬스테라가 한달에 잎 한장씩 나오고 있는 것이 맞았다.

 

 

알보 몬스테라 중간삽수 4월 7일 이후  9월 4일 마블링의 무늬가 최상인 무천이가 나왔다. 

여름이 되고 장마철이 되면서 눈이 트고 알보 몬스테라 라고 할 수 없을 만큼
아주 자그마한 배추 새싹의 떡잎 정도의 새잎이 나왔고,
시간이 얼마나 지낫을까 두번째 잎이 나왔다.

세번째 잎이 장난 아닌 무늬를 가지고 나온 것이다.

 

일명 마블링 이렇게 잎 전체가 마블링인 알보 몬스테라 무천이는 드문 듯 하다.

너무 예뻐서 자꾸 눈길이 가는 이 간사함은 어쩔~~ ㅋㅋ

오랜 기다림 끝에 이렇게 마블링이 으쁘게 나오는 녀석도 있어 가격을 떠나서 넘 이쁘고 흐믓하다.

 

그런데, ??

 


새로 잎 한장이 더 나왔는데 마블링이 현저히 줄어든 잎이 나왔다. 

 

 몬스테라 알보 가격 비싼 이유는 무늬가 일정하게 똑같이 나오는 잎은 한장도 없기 때문이고,

몬스테라 알보 씨앗으로 번식을 해도 무늬 있는 알보가 나오기는 희박 하다고 한다.

몬스테라 알보 씨앗 수천개를 심어도 알보 몬스테라가 몇개 안나온다고 한다.

알보 씨앗으로 수천개 파종해서 간혹 희귀한 아이가 나오기도 한다고...

 

그래서 알보 몬스테라 가격이 비싸다고,

지금은 몬스테라 알보 가격이 지난 겨울에 잎 한장당 1백만원~1백20만원대였는데

지금은 알보 몬스테라 가격 30~40만원대 그 이하의 가격도 있다.

 

*알보 몬스테라 가격이 하락세의 끝자락인 지금이 구입하는 적기가 아닌가 싶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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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보 몬스테라 공중뿌리

 

알보 몬스테라 공중뿌리를 흙으로 유도 해주면 몬스테라  다음 잎이 더 빠르게 나온다.

사진은 없지만 수태로 뿌리 유도 하는 방법도 알보 뿌리가 잘 나온다.

 

 

 

두개체 중에 한개체 알보 몬스테라는 잎대가 길어서 자라는 모습이 시원 시원하다.

 

↓아래 노란빛이 도는 4장의 잎은 처음 있던 잎장들이고 위의 알보 잎 4장은 여름내 나온 잎들이다.↓

화분이 커서 자꾸 옮겨서 물주기가 힘들어 알보 몬스테라 물주기를 소홀히 하였더니 

아래 사진의 아랫 잎 들이 누렇게 변한 것이다.

 

알보 몬스테라 물주기는 겉흙이 말랐을 때 배수가 되도록 주면 된다.

 

 

개인적으로 몬스테라를 10개월 동안 키우면서 지금 까지 키워온 식물들 보다

알보 몬스테라 키우기 힘든 식물이다 라고 생각이 든다.

이유는 무늬 발현이 알 수 없기 때문이다.


몬스테라 분갈이를 해 주어야 할 것 같은데

자리 차지가 장난이 아니라 같은 화분에 다시 심어주고
수태봉을 세워 주어야 할지 고민에 빠진다.

 

염원 하던 잎이 여러장 나왔음에도 맥이 빠진다.

새로 나온 잎들이 아래 사진 잎의 무늬 처럼 나온 잎이 한장도 없다

역시, 똑같이 나오는 잎은 없구나~

 

알보 몬스테라 외 무늬종들은 무늬 발현이 잘 되지 않으면 값은 그냥 똥 값이 된다.

특히, 

몬스테라 알보는 무늬를 예측을 할 수 없어 더 어려운 식물이다.

 

 

중요한건(?)

저 많은 방법들이 모두 맞는 것 같지는 않았다.

10개월 동안 경험으로는

5개월동안 베란다 창가에서 키워본 결론은 영양제 무엇이든 상관 없었고,
통풍은 써큘 멀리서 켜주고, (온실 좁은 공간에서 써큘을 켜 준것도 않좋은 영향을 미친 것 같았다)

에어컨 냉기 보내기 위해 거실문 24시간 열어 놓고,
창가에서 강렬한 빛(룩스가 식물등과 차이의 폭이 엄청 크다) 잘 받으니 잘자랐다.
장마 기간 ,비가 계속 내리는 기간에는 식물등으로 대체 해 주었다.

 

알보 몬스테라 키우기, 알보 몬스테라 수경재배


알보 몬스테라 가지치기 (컷팅) 하였던, 마디를 몬스테라 수경재배(물꽂이)를 하였다.

몬스테라 수경재배(물꽂이) 해놓은 알보 몬스테라  뿌리가 많이 자라 있었다.

 

 

 

뿌리 나온 아이들을 화분에 심어 주고 얼마 지나지 않아 화분이 작아져서 
알보 몬스테라 분갈이를 하고 난 후 적응 해서 잘 자라고 있는 모습이다.

 

 



*요즘 몬스테라 알보 가격은 아주 착한 가격으로 내려간 상태이기 때문에 갖고 싶었던 분들은 좋은 기회인 듯하다.*

 

어느 정보에 의하면  알보 몬스테라 가격이 내려간 이유는 수입이 풀리면서

수입 풀리기 이전에 구매 하고자 하는 많은 소비자들이 농장을 여러 곳을 방문 하다보니

농장주들 입장에서 엄청 많은 소비자들이 온다라고 생각하고

수입을 많이 들여 온 것도 가격 하락의 이유중 하나다라고 한다.


예를 들자면) 50명이 100군데의 농장을 돌았다.
실상 소비자는 50명인데 방문한 농장은 100군데 이기 때문에 농장주들간의 의견이
100명으로 통계를 내고 수입을 100명이 찾는 것으로 해온 것이다라고 한다.
실제로는 50명인데 말이다.

 

 

 

여기서  몬스테라 알보로 시작하는 식테크의 모든 것을

 

요점정리를 하자면 일반 가정에서는 추운 겨울에 잎이 자라지 않는다.
특히,

경험으로는 빛도 중요 하지만, 알보 몬스테라 적정 온도가 제일 중요한 것 같다.
알보 몬스테라 적정 온도라고 하는 18~25도는 성장에는 크게 영향을 주지 않았다.

겨울에도 온도가 25~30도정도가 된다면 잎이 잘 나올 수도 있겠지만,

일반 가정에서는 어렵지 않을가 싶다.


흙 배합 크게 상관 없는 것 같다 .
적당한 흙배합으로 적당한 크기의 화분에 몬스테라 알보 분갈이 해주어도 괜찮았다.
(화분 크기에 뿌리가 1/3 배합흙이 2/3 정도로 심어주면 무난 한 것 같다.)

가정 환경에 따라 물은 자주 줘야 할 수도 있다.
화분이 커서 과습이 오는 것보다 괜찮은 것 같다.
분이 과도하게 크지 않기에 흙배합 신경 안쓰고 과습 걱정은 덜해도 된다.

 

 

뿌리파리 퇴치

 

*이렇게 식물들을 키우다 보면 예전과는 달리 밭흙이 아닌 상토,

배합토를 사용 하면서 뿌리파리를 피해 갈 수 없는 식생활이 되었다.
뿌리파리 퇴치, 뿌리파리 유충, 뿌리파리 알 등에 빅카드 가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으나

농약인 관계로 뿌리파리, 날파리, 초파리가 창궐한 상태에만 급처방 하는 것으로 권한다.


요즘 친환경 제품들이 많이 나와있다.
뿌리파리 퇴치, 뿌리파리 알, 뿌리파리 유충 에 방법으로 현제 사용 하고 있는

님오일, 총진싹 을 사용 하고 있는데 불편함이 따르는 편이다.
제품 자체가 기름 성분이 함유 되어 있어 물에 희석 해놓고 사용 하면

물통, 물조리개, 물바가지 등에 기름 범벅이 되여 예민한 가드너들에게는 맞지 않을 듯 하다.
날파리, 뿌리파리 퇴치하기 위해 아무 생각 없이 사용 한다면 괜찮겠지만,



2022.01.19 - [꽃과 식물이야기] - 몬스테라 알보/몬스테라 분갈이/몬스테라 물주기/알보/미니하우스

 

몬스테라 알보/몬스테라 분갈이/몬스테라 물주기/알보/미니하우스

스테라 알보,몬스테라 분갈이,몬스테라 물주기,알보,미니하우스 코로나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많은 분들이 식물에 관심을 많이 갖고 있어 식물 판매량이 급증 하고 있음을 느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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