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드리치에 핑크/프레드리치에 오렌지/갈색/마우가니/라튬

프레드리치에핑크/프레드리치에오렌지/갈색/마우가니/라튬

  프레드리치에 핑크,오렌지,갈색  씨방 발굴(?) 작업~~

 

프레드리치에 들에게 무슨일이 생겼을까 (??)

파종해서 키운지 7~8년 된 녀석이 씨방을 듬직 하게 품고 있어

풍성한 수확을 기대 하며 씨앗들이 완전히 영글면 수확을 해야지 했는데~~~

 

 

20년 4월 22일
채종을 제 때에 해주지 못해 엄청 쏟아지는 비에 씨방 꽃을 피우고 말았다.

 

 

코노피튬 이나 리톱스들은 환경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이 9월부터 10월 사이에 꽃을 피운다.
((가정집 베란다 걸이대 기준이다.)) 
코노피튬,리톱스가 꽃을 피우고 수분을 해주고 나면 꽃이 말라갈쯤 부터 다른 때와 달리
물을 자주 줘야 (한달에 한번 줬다면 15일에 한번 주는 방법) 씨앗 영그는데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프레드리치에 핑크

 

 

마우가니 (어릴 수록 빨갛고 더 예쁘다)

 

 

 

발견시 경악을 금치 못하고 안돼~~~ !!

더 이상 나두면 안되겠다 싶어 씨방을 똑 따서 이쑤시개로 발굴하기 시작~~

거이다 빗 방울에 맞아 날아가 버리고 씨방 옴폭한 바닥면에 남아 있는게 있어

열심히 발굴 했다.

그래도 다 날아가지 않고 조금이라도 남아 있어 참말 다행이였다.

비에 젖어 있는 씨앗들을 말리고 이름 써주고 가을에 파종 하기로 하고 보관~~~

 

20년 가을 파종은 물건너 갔다 몸과 마음이 다운되여 아무것도 하기 싫어 파종 포기

 

 

 

그러고, 그러다, 올해 21년 8월 28일 파종분 하나에다 몽창 뿌렸다.

 

아래 성체 사진들의 씨앗을 파종한 것이다.

프리드리치에 핑크가 이렇게 많이 컷다

 

프리드리치에 브라운

 

마우가니(이 녀석은 나이가 들어갈 수록 넙적이가 되고 반질함이 줄어든다)

 

라튬

 

 

 

프레드리치에 핑크, 브라운, '오렌지'는 팔아 묵어서 음는거 같다;; 

(이제 코노들과 리톱스는 15년 넘게 키웠으니 그만 키우려고 닥치는데로 팔았었다.

핑크는 너무 이뻐서 가지고 있었고, 브라운은 구석쟁이 있어 발견 못해 안팔려 갔다~ㅎ)

 

요 아이가 오렌지 인지 지켜 봐야겠다.바디 밑둥을 보면 아닌듯 하기도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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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 공간 모두를 식물들과 자제들이 차지 하고 있어

파종 화분을 많이 만들기란 상상 할 수도 없는 일이다.

그래서, 고심 끝에 한개의 파종화분에 몽창 뿌린 것이다 ㅋ ㅋ 

 

 

 

9월 18일 파종한지 20일 경과의 모습

 

 9월 28일 파종한지 한달 경과의 모습

10일 결과 했는데 많이 자란 모습이다.

 

 

 

갯수는 세아리지 않고 파종해서 몇개인지는 알 수 없다.

이정도이면 대략 7호포트분 10개 이상의 화분에 파종을 해야 할 것 같다.

 

 

코노나 리톱스들은 파종후 저면 관수를 하면서 관리를 해주어야 한다.

저면 관수를 하고 있기 때문에 흙 표면에 물 이끼가 뒤 덮는 경우가 많다.

이끼 때문에 발아 된 아가들이 성장을 쉽게 못하거나 고사 하는 경우가 생긴다.

 

 

 

내돈,내산,내가 사용하고 있는 LED식물등/LED식물성장등 클립형

 

 

현제 파종된 아가들의 흙 표면이 이끼 없이 깨끗한 이유는 LED 식물성장등 클립형(전구색)덕분이다.

전구색은 불을 켰을 때 붉은 빛이나 푸른 빛이 아니여서 크게 거슬리지 않는다.

 

 

LED식물성장등 클립형 (전구색)

 

 

 

파종하면서 바로 켜주기 시작 했다.

LED 식물성장등과의 흙 표면의 간격은 34cm~36cm 이다.

거리가 가까우면 아가들이라 열기에 데여 버릴 위험이 높을 것 같아

저정도 거리로 키워 보았는데, 아무 탈 없이 웃자람도 거이 없고

데여 물러진 것도 없고 무름병이 온 것도 없이 잘 자라 주고 있는 모습이다.

느린 아이들이 지금도 나오고 있는 중이다 ㅎ

 

 

가운데 프리드리치에 브라운이 씨앗이 제일 많아 위에다 뿌리고 또 뿌렸더니 바글바글하다~ㅋ

 

 

 

#파종 관리방법 :

발아가 되기 까지 저면으로 흙의 높이 2/3 정도 물은 담아주고 관리하며

더운 계절인 경우는 저면 하는 기간 동안 물을 2~3회 교체 해준다.

(받아 놓은 물을 교체 해주어야 기온차가 없어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다.)

물이 상하면 씨앗들도 발아도 잘 안되고 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발아가 되고 있는 중에도 마찬가지다.

 

 

파종한지 20일 남짓 되면 저면관수를 그만두고 겉 표면 흙이 수분기가

줄어 (마른 것이 아니다) 보이면 화분을 물에 담갔다 꺼내주기를 하며,

 

파종한지 한달이 경과 하면 흙표면이 밝은 색으로 살짝 마르면

분무기로 젖을 정도로 살짝 뿌려준다.

분무기로 뿌리기 시작 하면서 며칠에 한번씩 중간 중간

받아 놓은 물에 저면을 해주며 관리 하면된다.

((날짜와 기간은 개개인 가정마다 환경의 차이가 있어 참고만 하시길 바란다.))

 

*파종을 하고 키우며 기록을 남겨 두고 나중에 참고 하는 방법도 나중에

다시 도전 했을 때 도움이 되지 않을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