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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 채소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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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 채소재배
#베란다 채소밭 화분대형
#채소밭 화분대형
#텃밭을 가꾸며 전원 주택 생활을 꿈꾸며 살기를 희망하는 이들이 많은 것 같다.
나 부터도 #전원 주택에 살며 각종 채소와 과일 나무도 키우며 사는 것이 로망이자 꿈이다.
이런 꿈을 현실에서는 실현 하기 어려운 현대인 이기에 작은 공간인
베란다에서 자그마 하지만 실현을 하는 이들이 많을 것 같다.
그래서 채소를 심어서 키워 보기로 하였다.
기존의 키우고 있는 식물들은 많으나 채소는 다른 식물에 비해 빛 투과량이 부족 하면
가늘고 웃 자람이 심하여 포기를 했었는데 미련을 떨치치 못하고 다시 도전을 해보았다.
우선은 마땅한 화분이 없기에 주로 난이나 제라늄을 심을 수 있는
자그마한 화분만 있기에 화분을 만들어 심기로 했다.
8월 11일 화분 만들고 파종하기
준비물 : 코인티슈, 송곳이나 굵은못, (구멍 뚫 수 있는 도구)
음식 배달 시켜먹은 그릇 큰것 2개, 배양토/혼합토, 씨앗
배달 시켰던 용기를 깨끗이 설거지를 해서 바닥에 구멍을 뚫는다.
크기는 가로 25cm 폭 20cm 정도로 사용했다.
바닥면에 송곳이나 굵은 못으로 불에 달구어 구멍을 3개정도 뚫어 준다.
못을 이용해서 불에 달구어 뚫을 경우 손이 데일 염려가 있으니 펜찌를 이용해서 하도록 한다.
갈라 놓은 티슈 심지를 갈라진 부분을 안쪽으로 넣고 양 갈래로 펼쳐 준다.
세군데 구멍에 모두 끼우면 화분 만들기 완성이다.
갈라지지 않은 쪽 티슈 심지를 끼운 바깥쪽 화분의 모습이다.
완성된 화분에 배양토나 혼합토를 티슈심지가 흐트러지지 않도록 담아준다.
화분내 높이의 2/3 높이정도 배양토를 채우고
살짝 만지드시 눌러 준 다음 준비된 씨앗을 2알씩 올려준다.
1알씩 올려도 상관은 없지만 혹여라도 영글지 않은 씨앗은 발아가 되지 않거나
미숙하게 발아가 되여 건강하게 자라지 못하고 쳐지게 되기 때문이다.
파종한 씨앗은 열무와 엇갈이 씨앗이다.
엇갈이 씨앗은 열무 씨앗 보다 절반 크기에 못미치다 보니 눈에 확 뜨이지 않는다~~
화면 좌측이 열무 씨앗이고 화면 우측이 엇갈이 씨앗이다~~~
씨앗을 뿌리고 나면 복토를 해주면 되는데 높이는
씨앗이 완전히 덮혀서 씨앗이 비치거나 보이지 않도록 덮어 주면 된다.
(대부분의 씨앗 파종 복토는 씨앗 크기나 높이 만큼 해주면 되는데,
살짝 더 덮어 주는 것이 뿌리가 밖으로 나오지 않고 흙에 잘 내릴 수 있다.)
씨앗 파종이 모두 끝나면 만들어진 화분보다 살짝 큰 배달음식 그릇인 화분에
물은 받아 담가 주면 채소 #씨앗 뿌리기 완성이 된다.
서서히 흙이 촉촉하게 젖어 들어 배양토가 진하게 변하는 모습이 보인다.
받쳐진 화분에 물이 줄어 들면 패트병 또는 흙삽(집에 있는 것으로 편리하게 사용 하면 된다.)에
물을 담아 채워 주며 마르지 않게 관리 해주면 발아도 잘되고 잘 자라준다~~
#놓는 장소는 햇볕이 잘 드는 곳에 두는 것이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는 조건이 된다~~
빛이 잘 들지 않아 빛 부족일 경우는 #식물등을 이용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모든 식물들의 공통으로 필요한 것은 빛과 통풍이다
문을 열어 놓을 수 없는 경우에는 선풍기(미풍,약풍)로도 대체가 가능하다.}
8월 11일 열무 씨앗 파종이 완성 됐다~~~
저면 관수 방법으로 파종 하여 채소를 키우면 건조나 과습으로 실패 하는
경우가 줄어 들며 관리 하기도 쉬워 키우는 재미를 볼 수 있다.
(채소 뿐만 아니라 다른 식물 씨앗도 성공율이 높아진다.)
8월 12일 하루만에 파종한 다음날 승질 급한 애들은 나오기 시작한다~~ㅋ ㅋ
엇갈이 보다 열무가 발아가 더 빠르다~~
8월 13일 2일만에 열무 씨앗들이 꼬물 꼬물 꽤나 많이 나온 모습이다.
8월 14일 파종한지 3일차 많이 자란 모습이다.
날이 더워서 인지 새 잎은 나오지 않고 서로 키 자랑 질이 장난 아니다 ㅋ ㅋ
날이 갈 수록 길이만 한 없이 자라고 새잎 조차 나오질 않아 느들이 콩나물이냐 (?)
열무지~ 이그~~
역시나 베란다 안에서는 어려운 것이다
채념 하고는 사진도 찍지 않고 쏟아 버리기도 아깝고 해서 그냥
나두고 물이 줄어 들면 보충만 해주고 햇볕 잘 드는 곳에 두었다~~
그러던~~~~~~~~ 어느날~~~~
~~~~~~ ~~~~~~
~~~~~ ~~~~~~
~~~~~~ ~~~~~~
9월 17일 모습은 이렇게 많이 잘 자랐다~~ ㅎ ㅎ ㅎ
날이 너무 더워 웃 자라기만 하다 시원한 기온 차이가 나면서 서서히 제대로 성장 하고 있었다.
#열무와 #엇갈이가 자라는 모습을 보면 두가지가 비슷해서 다르다는 느낌을 알 수가 없다.
두가지 모두 차이 없는 열무 모양이며 살짝 만져 보면 열무 잎은 보드라우며
솜털이 아주 미세하게 있는 반면 엇갈이는 솜털이 살짝 더 길며 억씬 편이라
따가운 느낌 마져 들며 만졌을 때 살짝 불쾌감 마져 든다. ㅎ
9월 22일 오늘의 모습은 17일 보다 더 자란 모습이며 이젠 요리를 해 먹을 수 있을 만큼 자랐다.
열무 김치를 해야 하려나 데쳐서 갖은 양념을 넣고 무쳐야 하려나 고민에 빠지고 있다. ㅎ ㅎ ㅎ
이상은 베란다에서도 채소를 키우고 성공 할 수 있다는 모습의 포스팅이다~~~
(가을인 요즘 파종을 하면 발아율도 높고 잘 자라는 계절이다~~)
**도 전 해 보 세 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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