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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식물이야기

카틀레야 서양란 레드돌과 버튼탑

by 꽃삐 2021.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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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틀레야 서양란 레드돌꽃/버튼탑꽃이 피었다

 

 

서양란 종류인 미니종 버튼탑과  레드돌 카틀레야들은 꽃을 너무 이쁘게 피우고

향기도 내주는 아이들이 있다.

카틀레야들을 몇가지 키우고 있으며, 

이 두아이는 화경도 크도 색감도 예쁜데 아쉽게도 향기는 무향이다.

 

 


많은 식물들을 키우다 보니 키가 크거나 덩치가 크면 자리 차지를 많이 하여

좁은 공간에서 많은 아이들을 놓고 관리하기 불편함을 늘 느끼는 편이다.

버튼탑과 레드돌은 꽃이 너무 예뻐서 고민하다 미니종이라는 판매자의

문구를 보고 구매확정 하였다. ㅎㅎ

그래도 실물을 못본터라 덩치가 크거나 키가 어느정도 되는지 가늠을 할 수 없어

주문 해놓고 내심 궁금증과 염려가 되었다.

2021년 3월 11일 버튼탑과 레드돌 도착

 

물건에 상관 없이 내가 좋아하는 품목을 주문해서 받아 볼 때의 설레임은 뭐어~~다들 아실 것이다~~ㅋㅋ

주문 후 받아보니 키도 자그마하고 벌브가 땡글땡글 하니 꽃대도 달고와서 너무 귀엽고 예쁘다.

또오~ 분갈이병을 자제 못하고 바로 토분에 분갈이를 해주고 나니 이 뿌듯함은 간직 하는 걸로~~ㅎ ㅎ

 

 



 

분갈이 해주고 일주일이 지난 3월 19일 레드돌이 꽃잎을 열어주기 시작한다.

풀 크기에 비해 꽃은 큼직하니 고급스움 마져 느끼게 하는 빨간색의 꽃을 피운다.

고급져 보이는 빨강색은 강렬한 느낌 마져 드는데 표현을 다 못하는 것이 아쉬울 뿐이다.

 

 

 

3월 22일의 활짝 핀 모습 너무 깨끗하고 눈이 부시게~~아름답다~~

 

 

 

카틀레야 교배종 레드돌 꽃이 오래가기에  관상 가치가 높으며

가격에 비해 꽃도 아름답고 오랜기간 볼 수 있어 가성비 또한 좋은 아이라고 본다.

미니종 레드돌은 식물 자체가 자그마하며 잎이나 꽃대가 위로 자라지 않고

옆으로 자촉을 내어 주며 꽃대도 잘 올려주는 힘이 좋아 꽃이 피는 동안에도

자촉을 내주고 덩치에 비해 열일하는 아이라 기특하고 아주 이쁜녁석이다.

옆으로 자촉을 많이 내어주기 때문에 목부작이나 석부작으로도 잘 어울릴 것 같다.

대 가족이 되면 또, 부작으로 도전을 해볼가 한다.

어지간히 괴롭힌다~~~ ㅎ ㅎ

 

 

누가 주인공이지 모르겠다 ㅋ ㅋ 핑크의 왼쪽 아이가 두번째 출연할 아이다. ㅎㅎ

 

카틀레야 (Cattleya)는 난초과의 여러해살이 화초이며

원산지는 중남미 대륙, 자생지에서는  단연생 초본으로 뿌리가 짧아

나무나 바위에 붙어서 생육한다고 한다.

카틀레야 꽃색은 흰색과 분홍색, 자홍색, 노랑색 등등 품종에 따라 다양하게 많다.

카틀레야는 크고 화려한 꽃을 피우는 서양란이며 수만종이나 되는 많은 품종이 있다고 한다.

영국의 진기한 식물 수집가 윌리엄 카틀레이 (Mr. William Cattley)에 의해 수집되여

Cattleya 속이라고 명칭 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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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틀레야 버튼탑

레드돌과 함께 나에게 온 '버튼탑'

 

 

 

 

버튼탑 이아이도 요기조기 꽃대도 많이 달고온 참으로 곱고 이쁜 아이다.

버튼탑도 레드탑과 함께 토분에다 분갈이 해주었다.

 

 

레드돌과 둘을 놓고 봤을 때 레드돌이 남성 스러운 면이 있다면 

버튼탑은 여성스러운 면이 있다고 할 수 있겠다.

연한 핑크빛의 색감과 부드러운 꽃잎을 갖고 있어 천상 여성 스러움의 꽃이다.

봄볕에 비쳐지는 핑크빛의 꽃은 정말 아름답고 경이롭다.

어쩜 이리도 곱고 예쁜 꽃을 피울 수 있는지 신비롭기만 하다.

자촉도 잘 내어주고 먼저 나온 형아 자촉에선 꽃대도 계속 올려주는 이쁜짓 하는 아이다. 

 

 

버튼탑과 레드탑의 단점은 꽃은 너무도 예쁜데 향이 없는 것이 단점이라면 단점이다.

 

 

 

 

어이구, 눈으로는 하루에도 수 없이 베란다에 나가서 봐 놓고 사진은 없다. ㅋ 단체 사진뿐~~ㅎㅎ



식물들 입장에서의 생각 우리를 괴롭혀도 너무 괴롭혀~~~

이유는 (?)

 

 

꽃이 지고난 후에 또, 다시 분갈이를 해준 것이다.

깔망분으로 옮겨서 재미를 보고 있는 아이들이 여럿 있어서 다시 깔망분으로 옮겨 준 것이다.

가격도 저렴하고 내가 가지고 있는 식물들의 크기에 맞추어 만들어 사용 할 수 있어 더욱 좋다.

깔망분의 장점은 한여름에 관리가 수월한 것 같다.

뿌리면쪽에 통풍이 잘 돼서 아이들이 잘 버티고 잘 자라는 것 같다.

여름에 무름병이 오거나 죽은 아이들이 없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깔망분/깔망분걸이 만들기

 

난걸이분/깔망분/깔망분걸이 만들기

#난걸이분 #난물주기 #난화분 #난키우기 #토분 #난관리 난을 키우면서 토분과 깔망분에 옮기기를 여러차례 하면서 깔망분을 애용하게 되였다. 과습으로 난뿌리 썩음이 잘 생기는 것을 현저히 줄

wjddutk.tistory.com

 

현제, 레드돌 이곳 저곳에서 새촉들을 많이 올리고 있는 모습이다.

 

 

내년 봄에 꽃을 피워 주려고 준비중인 자촉들이다.

 

 

버튼탑 이아이도 망분 바깥쪽으로 자촉들이 많이 자라고 있는 모습이다.

 

 

화분 전체를 거이다 채우고 있는 모습

 

 

 

화분도 채우고 뿌리들도 밖으로 나와 있고,

이런 추세로 성장하면 내년에 또 다시 분갈이를 해주어야 할 것 같다.

 

 


카틀레야 키우기 적정 온도는  15~25도 씨를 유지하며

최저 5도 이하로 내려 가면 냉해를 입어 위험 할 수 있다.

 


내가 키워본 경험으론 폭염(선풍기나 서큘레이터로 통풍은 기본이다)에도 잘 견뎌주고

폭염이 끝나면서 아침 저녁으로 미세하게 찬기운이 돌기 시작하니

새촉들이 하나 둘씩 자라는 기특한 아이들이다.


카틀레야 관리

카틀레야는 서양난으로 다른 난과 마찬가지로 직사광선을 피하고

밝은 빛이 드는 곳에 두고 키우면 된다.

(빛이 강하면 잎이 화상을 입게 된다. 식물등도 마찬가지다 거리가 가까우면 화상을 입게 된다.)

 

식재는 바크를 이용해서 분갈이를 할 경우에는 토분을 사용하는 것이 좋고,

수태를 이용하면 망분도 괜찮다.

헤고판 부작은 우리네 아파트에서는 습도가 높지 않고 건조 하기 때문에 

물관리도 힘들기에 비(非) 추천한다.

 

 

다소 건조에는 강하고 과습에는 약하여 식재가 마르고 나면 물을 준다.

과습은 뿌리 썪음에 원이이기 때문에 주의 해야한다.

물주기는 뿌리 활착이 되여 있을 경우는 수태가 말랐을 때 관수를 해주고,

뿌리가 이제 뻗고 있으면 수태가 보슬하게 말랐을 때 10초 정도만 담가준다.

 

비료주기는 봄,가을 선선한 느낌인 시기에 액비를 받아 놓은 물에 희석해서 주면 된다.

 


카틀레야 꽃말 : 당신은 아름답습니다, 우아한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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